어려운 신체 명칭들 어린이 눈높이로 설명
(재)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출범 10주년 및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개관 3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인다.
‘엄마는 안 가르쳐줘’는 과학적 지식의 전달과 정서적 감수성까지 매만지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로, 아이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궁금해 하던 주인공 민주와 친구들이 아빠, 엄마의 몸속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우리 몸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정자와 난자, 음순, 음경 등 어린이들이 한 번씩 들어보기는 했지만 이해하기 어려웠던 신체의 명칭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살아있는 캐릭터와 공간으로 형상화하고, 우리 몸 이야기를 몸속 여행으로 그려내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능한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일반 1만 2000원, 용인시민 할인 1만 원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 >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주세종문화재단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 진행 (0) | 2022.04.27 |
---|---|
용인문화재단 ‘용인 생활문화학교’ 교육 운영단체 공모 (0) | 2022.04.25 |
안양산업진흥원-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 (0) | 2022.04.10 |
광주도시관리공사, 식목일 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0) | 2022.04.10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갤러리아, 연간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0) | 2022.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