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진행
여주세종문화재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에 찾아가는 공연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은 교과서로 접했던 발레, 국악 등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감상형 교육이다.
체육 교과서에 수록된 발레의 주요 장면을 가까이서 감상하는 ‘백조의 호수 – 갈라 콘서트’와 음악 교과서로 접한 우리 음악과 국악기를 체험하는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콘서트’, 귀에 익숙한 클래식에 상상력을 더한 창의적인 교육 공연‘타악기 퍼포먼스 아이조아 콘서트’ 등을 준비했다.
‘발레 백조의 호수-갈라 콘서트’는 10여 명의 발레리노&발레리나가 출연, 우아하고 섬세한 동작들로 무대를 채우며 낯설었던 고전무용과 현대무용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퓨전국악‘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콘서트’는 8인의 남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재비’가 출연, 각 악기가 주인공이 되는 형식으로 지역별 민요를 연주해 생생한 감동을 전달한다.
‘타악기 퍼포먼스 아이조아 콘서트’는 익숙한 클래식 곡을 재활용품으로 연주하는 공연이다.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프로그램별 작곡가와 곡의 특성, 관람 포인트 등의 해설과 교육적인 퍼포먼스를 접목해 재미를 더했다.
김진오 이사장은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아이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돕는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등한 교육과 문화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포함한 재단의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는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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