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예술가 주제’로 화가‧작가 삶 강연
경기도 수원문화재단이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V’를 진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 연계 자체 기획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향휴에 기여하고 신규관객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관람대상은 8세 이상으로 오는 8월 25일, 9월 15일, 10월 13일 오전 11시 총 3회 ‘두 명의 예술가’를 주제로 화가와 작가의 삶을 읽어내는 강연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가는 전석 만원이며 할인혜택은 문화가 있는날 15%(8월 한정),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 50%이다.
일자별 프로그램 내용은 ▲8월 25일 ‘영혼의 내밀한 울림-페르메이르vs슈베르트’를 주제로 영혼의 내밀한 속삼임을 잔잔하게 들려주는 시간 ▲9월 15일 ‘치유할 수 없는 고독-렘브란트vs브람스’를 주제로 고독하고도 쓸쓸한 울림을 담은 시간 ▲10월 13일 ‘영웅의 탄생-미켈란젤로vs베토벤’을 주제로 교향곡과도 같은 두 예술가의 장대한 스토리로 진행되며, 예술전문작가 전원경이 강연과 함께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 마스크 착용(미착용 시 입장 불가) 및 전자명부 작성‧발열체크 후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공연 관계자는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V’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수원SK아트리움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이번 ‘두 명의 예술가’ 주제의 시즌V도 한명의 화가와 한명의 작곡가의 삶을 깊이 있게 다루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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