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1205

경기 화성시 제암리3.1운동 순국기념관 ‘화성3.1운동만세길 역사탐방 해설사’ 모집

화성시 3.1운동 가치 확산 및 역사인식 제고 경기도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제암리3.1운동 순국기념관은 화성시의 3.1운동에 대한 가치 확산과 역사인식 제고를 위해 ‘화성3.1운동만세길 역사탐방 해설사’를 모집한다. 역사탐방 해설사는 화성시 우정‧장안지역 일대에 위치해 있는 화성3.1운동 만세길에 대한 해설을 지원하며 그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중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설사 모집대상은 역사‧문화유적 및 관광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공고 및 접수기간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8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홈페이지(http://www.jeam.o..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오산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축제‧문화 교류 및 공동 발전 도모 경기도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산대학교와 지난달 29일 축제와 문화 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대학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플랫폼 역할과 동시에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산학협력으로, 재단은 교육과 문화현장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대학은 산학협력에 의한 실무능력 개발 및 제반업무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체결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사무국의 구제민 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과 대학의 활발한 업무교류 및 상호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대학의 우수한 인재와 축제와의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사무국은 이전에도 관내 홍익디자인고등학교, 대전보건대학교와의 업무협약..

경기 BIAF-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NEXT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집중양성과정’ 참여 경기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함께 문화예술산업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예술 국제교류 활성화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IAF는 KOFICE의 ‘2020 NEXT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집중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예술산업의 경력을 쌓고자 하는 신진 인력에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IAF는 2020년 한-러 상호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 국제영화제이며, 이번 MOU를 통해 국제문화교류 우수 인력들의 활동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BIAF2020에서는 올해 러시아 거장 감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고 특별전 ‘..

경기 수원문화재단‚ 하반기 공모지원사업 확대 시행

예술인‧단체 창작의욕 고취 및 시민일상 회복 경기도 수원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공모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밝혔다. 확대 시행하는 사업은 관내 예술인, 단체의 창작 및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총1억4000만원 규모의 운영비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지원사업은 예술활동 지원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인 ‘도도링크’와 ‘예술가의 다락’ 총 3개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 새롭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침체된 시민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회복하기 위해 시행됐다.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 비대면 문화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 ‘도도링크’, 창작활동기록지원사업 ‘예술..

경기 성남문화재단‚ 에코백 제작

응원 메시지 담아 성남시의료원 의료진에게 전달 경기도 성남문화재단이 코로나19에 맞서 헌신하고 있는 성남시의료원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에코백을 제작 전달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위해 성남의 나누리창작공방협동조합과 협업으로 에코백 100개를 제작했다. 이 에코백 제작은 성남시 생활문화동호회원과 시민, 성남문화재단 직원들이 의료진에게 전하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해, 이렇게 모인 메시지는 성남 캘리그라피협회 회원들의 재능나눔으로 한 땀 한 땀 에코백을 장식해 더욱 특별한 에코백으로 재탄생했다. 시민들이 손글씨로 적은 응원 메시지 카드 역시 지난달부터 성남시의료원 로비에 전시,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노재천 성..

경기 용인문화재단-용인수지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문화예술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경기도 (재)용인문화재단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용인시 거주 장애인의 문화예술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오후 2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과 복지관은 용인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장려를 위한 콘텐츠 추진을 협업하고, 나아가 지역사회공동체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을 체결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과 용인문화재단 김남숙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아울러 한근식 관장은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복지에 문화예..

인천 부평역사박물관 ‘헬로우 애스컴 시티‚ 굿바이 캠프마켓’ 전시도록 발간

부평미군부대 관련 박물관 소장 유물 수록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특별기획전 ‘헬로우 애스컴 시티, 굿바이 캠프마켓’의 전시도록을 발간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진행된 것으로, ‘헬로우 애스컴 시티, 굿바이 캠프 마켓’의 전시도록은 부평역사박물관의 개관 후 첫 도록이기도 하다. 전시도록에는 ‘애스컴 시티’, ‘부평 기지촌’, ‘캠프 마켓’의 형성 과정과 부평 사람들의 삶의 역사가 담긴 100여점의 부평역사박물관 소장 유물 사진과 특별논고가 담겨 있다. 특히‚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수의 부평미군부대 관련 부평역사박물관 소장 유물들이 수록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부평 기지촌 사람들의 삶이 묻어있는 물품을 비롯해 미군클럽에서 사용하던 악기 등도 소개된다. 여기에 이번 전..

경기 수원문화재단‚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 참여자 모집

수원에서 나고 자란 실버세대 대상 경기도 수원문화재단이 ‘2020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상반기)’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수원실버세대 이야기 ‘수원 사람책’를 통한 지역 고유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수원에서 나고 자란 수원이야기를 지닌 실버세대(장‧노년층)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수원문화재단 대화 숲’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수원 실버세대의 기억이 담긴 지역 고유 문화콘텐츠 발굴, 수원전문가가 함께하는 지역의 역사 및 문화 이해, ‘수원 사람책’ 제작 및 참여자간 이야기 공유,수원 실버세대의 문화사업 참여기회 확대 등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관내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거나 문화예술 및 지역..

경기 성남문화재단‚ 광주대단지사건 문화예술사업 공모

‘광주대단지사건’ 주제로 한 작품 접수 경기도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시 생성의 역사 ‘광주대단지사건’을 다양한 예술가의 시각으로 조망할 ‘광주대단지사건 문화예술사업’을 공모한다. ‘광주대단지사건’은 서울시 청계천 무허가 판자촌 철거계획에 따라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현 성남시 수정‧중원구) 일대에 강제로 이주당한 철거민 수만명이 지난 1971년 8월 10일 최소한의 생계수단 마련을 요구하며 정부를 상대로 벌인 생존권 투쟁이다. 정부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성남시 전신인 성남출장소를 만들었고 단지 관할권도 서울시에서 경기도로 넘기며 ‘광주대단지사건’은 성남의 태동이 됐다. 이번 공모는 현재 성남시를 주소지(소재지)로 한 문화예술단체 또는 대표자가 있는 프로젝트팀을 대상으로 전시 프로그램과 극예술 프로그램 등 2개..

경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민의 말러‚ 대지의 노래’ 공연

“박영민과 부천필이 완성시키는 ‘고별의 삼부작’” 경기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62회 정기연주회 ‘박영민의 말러, 대지의 노래’를 공연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박영민의 말러’ 시리즈는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지휘를 통해 매년 고품격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는 부천필의 특별 프로젝트다. 이번 연주회에서 박영민과 부천필은 말러의 교향곡 중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와 ‘대지의 노래’를 연주한다. 부천필은 지난해 ‘박영민의 말러 제9번’을 통해 말러 교향곡 9번을 선보이며 연주회 실황을 음반으로 발매했다. 그리고 이번의 두 프로그램을 잇달아 연주하며 말러의 ‘고별의 3부작’을 완성시키게 됐다.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