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1279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와 APAP7 업무협약 체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28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의 성공적 개최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 세계 인구의 15%를 차지하는 약 12억명의 장애인 인권 및 인식 개선 캠페인 ‘#WeThe15’을 국내에서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APAP7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장애인 친화적 행사 구성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APAP7 기간 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드림 패럴림픽 프로그램 운영 ▲#WeThe15 캠페인 및 홍보부스 운영 ▲배리어프리 전..

여주도자문화센터, 도자전시관 봄맞이 신규전시 진행

김정우, 이동면 개인전 ‘여주디미방’ 개최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봄을 맞아 기억도자기 김정우와 알천도예 이동면의 개인전, ‘여주디미방’을 오는 6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여주 도자기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건립한 여주도자문화센터의 특별기획전 ‘여주디미방(Tasty Road of Yeoju)’은 여성이 쓴 아시아 최초의 조리서로 음식디미방으로도 알려진 규곤시의방(閨壺是議方)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음식디미방이 오랜 시간 대물림된 삶의 지혜를 온편히 전하려는 따뜻한 마음으로 쓰인 것처럼 여주디미방은 구석구석 자리한 작업실과 그곳에서 빚어낸 아름다운 도자기는 물론 따스한 사람들이 비옥한 자연 속에서 일궈낸 여주의 멋과 맛을 정성스레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여주디미방의 11..

용인문화재단, 연극 ‘강아지똥’ 개최

어린이날 기념, 책보다 더한 감동 선사 예정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어린이 연극 ‘강아지똥’을 개최한다. 연극 ‘강아지똥’은 제1회 아동문학상 수상과 함께 창작 그림책 최초 100만 부를 돌파한 권정생 작가의 단편 명작동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동명의 원작은 지난 1969년 발표된 후 지금까지도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 연극으로 2001년 초연 이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등 국내외 158개 극장에서 수많은 관객을 만나온 ‘강아지똥’은 특히 이번 공연에서 동화책이 살아난 느낌의 무대가 구성돼 배우들의 멋진 의상과 연기, 그리고 눈부신 특수효과가 더해져 더욱 마법 같은 무대로 용인의 어린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

수원문화재단 ‘수원예술사랑방’ 개최

문화도시 수원 지역예술단체 협업사업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일 토요일부터 4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수원시 아마추어 예술단체 연습실에서 ‘수원예술사랑방’을 개최한다. 전문예술가가 사랑방 주인이 되어 시민을 맞이하는 ‘수원예술사랑방’은 시민과 예술가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질문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회차별로 작은 공연이나 전시·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술 관련 모임이나 동아리가 홍보와 교류를 할 수 있는 동아리 박람회도 진행될 계획이다. 4월 1일 토요일에는 음악 장르(업드림·소울에스프레소 팀), 4월 7일 금요일에는 풍물 장르(이성호 풍물굿패삶터장), 4월 15일 토요일에는 시각 장르(이오연 작가), 4월 21일 금요일에는 문학 장르(정수자 시인)로 각기 다른 장르의 ..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모여라! 상상해 ‘봄’ 놀이터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에서 오는 4월 1일 봄맞이 특별행사 '모여라! 상상해 ‘봄’ 놀이터'를 개최한다. ‘개나리와 벚꽃이 가득한 상상의숲 놀이터’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특별행사는 상상의숲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광장에서 ▲미니기차, 어린이 농구, 블록 쌓기로 구성된 야외 놀이터 ▲반짝 반짝 내 이름표 만들기 등 5종의 문화예술 체험부스 ▲특별체험 '알록달록 우리가족 봄맞이 집꾸미기' ▲용인 엄마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아임버스커 공연 등이 운영되고, 내부 공간에서는 ▲열린도서관 특별 프로그램 ▲어린이 책 공연 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별행사와 별개로 기존의 상상의숲 상시 콘텐츠들도 정..

경기문화재단, 상반기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4월부터 진행

초등학교, 특수학급(학교), 노인복지시설 등 대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2023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상반기 교육을 4월 18일부터 진행한다.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에 오기 어려운 사람들을 박물관 교육팀이 직접 찾아가 문화재 그리기, 만들기 등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역사문화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유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다가 작년부터 온라인(비대면)+대면(현장) 교육을 병행하였는데,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특수학급(학교), 노인복지시설 등의 단체이다. 초등학교는 작년까지 전교 3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대상 확대해달라는 요청과 내부 교육 강사들의 의견에 따라 올해..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무용단,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 선보여

역대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 총출동 ‘명작 컬렉션 舞’ 경기도무용단이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명작컬렉션 舞’를 선보인다. 경기도무용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경기도무용단은 우리 춤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1993년 창단되었다. 이후 정재, 전통, 창작무용 등 연간 100회가 넘는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중동, 아시아,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해외 유수의 공연장에서 우리 춤의 우수성을 알리며 K-댄스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과거와 현재, 너와 나를 넘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역대 경기도무용단 감독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그동안 경기도무용단은 총 6명의..

경기문화재단, 2023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 시행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확장 도모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해 진행했던 ‘2022 경기도 장애예술인 전문예술교육사업’을 확장 및 통합하여 장애예술인의 활동 폭과 기회를 넓히고자 ‘2023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도와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예술교육 역량을 확장하고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예술인이 폭넓은 분야에서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확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약 6억8000만원 규모로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찾아가는 장애 예술 콘서트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24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수원문화재단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 첫 공연 선보여

음악으로 그리는 명화와 클래식의 항연 수원문화재단은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 첫 공연을 오는 4월 26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수원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2021년부터 총 9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4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수원SK아트리움의 대표 브런치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미술과 음악이 결합한 공연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Ⅲ'는 거장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으로 탁월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밀레, 수잔 발라동, 벨라스케스, 라파엘로 등 총 4인 미술계 거장들..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신규 콘텐츠 오픈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의 공연놀이터와 미술놀이터에서 새봄맞이 2건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진행되는 ‘깨비 친구 삽살이’는 우리나라 장단에 맞춰 도깨비와 삽살개의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를 그린 국악 뮤지컬이다. 전통 타악기와 해금으로 국악의 흥과 매력을 접하고, 추임새를 함께 나누며 생동감 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로 다른 대상인 도깨비와 삽살개가 친구가 돼 아름다운 숲속을 지키는 이야기로 이를 통해 우정의 가치와 다름을 이해하는 관점과 환경친화적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 본 공연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5월 5일 어린이날에 2회(오후 1시 30분, 3시 30분) 운영되며,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약 5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