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1279

용인문화재단, 춘천문화재단과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유 맞손

춘천의 문화도시 선정 우수사례 귀감으로 삼아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1일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상호 간 업무 공유 및 소통을 목적으로 춘천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 자원 연계 및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노력 등 양 기관이 상호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영 및 사업에 대한 인적자원 교류와 정보 제공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전국 단위 홍보 상호 협력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협력과 연대활동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21년 문화도시에 선정된 강원도 춘천시의 춘천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및 추진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올해 마지막으로 문화도시에 도전하는 용인시가 문화예술 콘..

경기아트센터 ‘2023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 참여 예술인 공모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소외계층 모두에게 열린 기회 제공 경기아트센터는 ‘2023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하여 도내 곳곳에서 거리예술, 문화소외시설 방문, 전시 등의 활동을 펼칠 약 1400 팀(공연 횟수 2000여회)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1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도내 예술인 및 단체를 공모로 선정해 거리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외 공간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전시 등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전문예술인뿐만 아니라 생활예술인도 참여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공연(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과 전시(사진,회화,조각,공예 등 야외전시가 가능한 시각예술)로 나누어지며, 참여 예술인 및 단체에는 공연료 및 ..

수원문화재단 ‘요새화성 요즘행궁’ 수원시 관광브랜드 개발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요새화성 요즘행궁’이라는 관광브랜드 디자인 및 네이밍을 개발했다. 관광브랜드 개발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인터뷰, 디자인 및 브랜드 관련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요새화성 요즘행궁’이라는 네이밍과 수원화성, 행궁동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관광브랜드로 확정했다. 새로 개발된 관광브랜드는 수원화성과 행궁동의 아름다움을 민화 스타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수원시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수원화성과 행궁동의 다양한 먹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 등을 상징화하였다. 또한 ‘요새화성 요즘행궁’은 유사한 발음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재미있고 기억하기 쉽도록 제작했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새롭게 개발..

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소통위원회 상반기 정례회의 개최

관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예술소통위원 12인 위촉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일 용인포은아트홀 시민사랑방에서 문화예술소통위원 위촉 및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소통의 부재가 화두였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재단은 새 비전 및 6대 핵심 사업 아래 올해 새로 소통‧협업 회의체 운영을 추진했고, 그중 하나인 ‘문화예술소통위원회’를 관내 문화예술 및 각 전문분야 기관, 협회의 대표자 12명으로 구성해 위촉했다. 위촉된 문화예술소통위원은 ▲광교세무법인 김명돌 세무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김석주 회장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김종석 교수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김태근 지부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노승식 회장 ▲용인생활문화예술협회 류재덕 회장 ▲용인생활문화예술협회 처인지회 백승..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장혜진 단독 콘서트 개최

내달 6일 수원SK아트리움 개관 10주년 기념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5월 6일 토요일 오후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장혜진 단독 콘서트 ‘4 Seasons Story’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여성 발라드 가수의 대명사이자 ‘발라드의 여제’ 장혜진이 2023년을 맞아 ‘사계절’을 콘셉트로 수원을 찾는다. 작년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에서 축제 첫날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던 장혜진이 다가오는 5월, 수원시민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장혜진 단독 콘서트 ‘4 Seasons Story’에서는 사계절을 테마로 장혜진이 그동안 발매했던 주옥같은 명곡,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숨은 명곡과 이야기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한 후배 ..

용인문화재단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예술적 상상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용인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특성을 고려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지역 내 유아 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매개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관별로 도비 3000만원이 지원된다. 재단에서 추진될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과 관내 유아기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은 씨앗이 자라나 나무가 되고,..

용인문화재단, 창작 뮤지컬 '생텍쥐페리' 공연

6월 3일, 4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서 선보여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6월 3일, 4일 이틀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생텍쥐페리'를 선보인다.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2020년 제14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돼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100%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창작 뮤지컬이다. 날개를 얻고 싶었던 소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삶을 그려낸 이야기로 공연을 관람하는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뮤지컬이다. 하늘을 나는 비행기와 이동식 세트의 판타지적인 무대효과에 프로젝션 매핑 기술까지 선보이는 무대연출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용인문화재단,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기획공연

18일 '스프링 칸타빌레' 27일 '차이코프스키-비창' 용인문화재단의 ‘2023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선정단체인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기획공연이 각각 오는 18일, 27일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용인시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두 단체(웨스턴심포니, 용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23년 봄맞이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색깔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18일에 진행되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스프링 칸타빌레'는 따뜻한 봄의 느낌에 맞는 음악들로 싱그럽고 활기찬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기존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유성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흐르는 성악곡을 더했고, 화려한 음색을 자랑하..

경기아트센터 '시나위 악보가게-민요연습실' 공연 선보여

"소리꾼 이희문, 이번엔 연출로 온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2023년 첫 번째 레퍼토리 시즌 공연으로 '시나위 악보가게-민요연습실'을 22일 토요일 오후 3시 / 6시 총 2회,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진행한다. 현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음악활동을 추구하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장기간 팬데믹으로 침체되어 있는 도민들을 위로하고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작년 9월 경기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시나위 악보가게'를 처음 선보였던 바 있다. 2023년 새롭게 돌아온 '2023 시나위 악보가게'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들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3 시나위 악보가게'는 관현악 외에 경기민요를 중심으로 한 성악앙상블 ‘소리봄’과 연희앙상블 ‘궁궁’을 보유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만의 특징을 살려 민요, ..

수원문화재단 ‘花들짝’ 골목마켓 개최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행궁동 관광문화 수원문화재단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花(화)들짝 골목마켓’을 추진한다. 골목마켓은 행궁동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특색 있는 상품전시와 판매로 행궁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작년 11월 행궁동 아랫마을(공방거리 일원)에서 진행되었던 골목마켓이 올해는 4월 행궁동 윗마을인 행리단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상인회(행궁동 상인회, 공방협의회) 등 지역관광추진조직(DMO)와 협력하여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봄맞이 나들이 나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예 소품 판매 및 체험, 의상 대여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