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1279

성남문화재단 '성남청년작가전’ 전시 개최

정해나 작가의 '은신술'展 진행 성남문화재단이 지역의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2022 성남청년작가전’의 두 번째 전시로 정해나 작가의 '은신술'展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시에 참여한 정해나 작가는 주변의 사라져가는 것들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기억, 그리고 실제와 허구의 요소들을 버무려 직접 써 내려간 글과 이를 이미지화한 작업을 주로 선보인다. 특히 불평등과 부조리 등 사회적 화두를 화폭에 담아내는데, 대학 생활과 사회생활을 통해 겪은 인간관계와 남녀차별, 혐오, 고정관념 등 젠더 갈등을 소재로 작가의 상상을 더한 서사를 부여하고 이를 회화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예술적 승화를 통한 상처의 치유에 집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언어는 사고를 반영한다’..

경기아트센터 '판페라 힐링콘서트-삶의 소리' 공연

'판페라' 장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4월 7일, '판페라 힐링콘서트-삶의 소리'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판페라’는 판소리와 오페라의 합성어로, 오지윤 명창이 판소리에 오케스트라 반주와 성악가의 노래를 접목하면서 창시한 장르이다. 귀에 익은 판소리 대목과 대중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판페라’ 장르를 친숙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부는 ‘붉은 노을’, ‘사랑은 영원히’ 등 익숙한 대중음악 연주로, 2부에서는 ‘심청가’, ‘흥부가’ 등 판소리의 주요 대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색적인 출연진 조합도 눈에 띈다. 이번 공연 무대에는 명창 오지윤을 비롯하여 다수의 판소리 명창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소프라노 김희정이 함께 무대..

안양문화예술재단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 이야기' 진행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레미제라블' 안양문화예술재단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쉽고 재밌는 명작 가족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 이야기'를 평촌아트홀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총 3회 진행한다. 가족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 이야기'는 빅토르 위고의 놀라운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레미제라블'를 어린이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구성하였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반짝이는 퍼레이드과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풍성한 공연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영상과 대형 무대 세트가 주는 판타지, 하나의 축제가 되는 뮤지컬이다. 원작 소설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집에 돌아가 소..

경기문화재단 경기생활문화센터, 인스타그램 댓일장 이벤트

#두근두근 #설렘 두 가지 키워드로 진행 경기도생활문화센터가 24일부터 4월 3일까지 2022년 상반기 ‘#두근두근 #설렘 댓일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생활문화센터 '인스타그램 댓일장' 이벤트는 #두근두근, #설렘 두 가지를 바탕으로 일상 속의 두근거림과 설렘, 관련한 문구 혹은 메세지를 경기생활문화센터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작성하는 이벤트이다. 최종 선발된 문구는 디자인 작업 후, 현수막으로 제작되어 경기상상캠퍼스 생생1990 건물에 4월 중 게시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4일~4월 3일까지 이며, 접수 방법은 경기생활문화센터 인스타그램(@glife_ggcf) 팔로우 및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후 댓글 작성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결과 발표의 경우 4월 8일 인스타그램 내 공지되며, 대상..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어린이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창의 STEAM(융합)미술, 코딩, 음악 강좌 등 진행 코로나19 속에서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온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가 2022년 어린이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4월 12일부터 7월까지 이어지는 2022년 1학기 정규강좌는 창의 STEAM(융합)미술, 코딩, 음악 강좌 등 8개 강좌를 연령별, 영역별, 유형별로 설계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일부 강좌를 온·오프라인 병행해 운영하고, 체험과 실기 중심의 예술 원격수업을 확대해 수강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먼저 창의미술은 미술사를 배우며 세계사까지 함께 알아가는 ‘KIDS 미술사의 예술놀이’와 자연의 재료를 탐구하고 이야기가 있는 미술작품을 만드는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재료의 재탐색: NATURE N 크..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통영국제음악제 초청

‘디오니소스 로봇’ 2022 통영국제음악제 세계초연 최근 ‘시나위 일렉트로니카 ’, 뮤지컬 ‘금악’, ‘역(易)의음향’, ‘Concert Meditation 반향’까지 장르의 무(無)경계를 통해 한국음악의 무한한 확장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30일과 31일 각각 다른 콘셉트의 초청무대로 2022 통영국제음악제에 참여한다. 2022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과 그의 음악을 기리는 행사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공연은 '다양성 속의 비전'(Vision in Diversity)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달 30일~31일 오후 9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진행되는 ‘2022 통영국제음악제-디오니소스 로봇’ 은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위촉한 작품으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용인문화재단, 뮤지컬 흥행대작 '레베카' 용인 상륙

용인포은아트홀서 5월 6일~8일 공연 (재)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에서 5월 6일부터 8일까지 화제의 뮤지컬 대작 '레베카'가 공연된다. 뮤지컬 '레베카'는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와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베스트셀러를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뮤지컬의 탄생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왔다.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등 탄탄한 스토리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총 687회 공연, 총 83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달성하는 등 웰메이드 흥행 대작 뮤지컬로 꼽힌다.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하여 5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뮤지컬 는 옥주현의 흥행 견인과 더불어 신영숙, 민영기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톱 뮤지컬..

용인문화재단, 2022 마티네콘서트 개최

'김종진의 Bravo, My Life! with 윤도현' 선보여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수요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2 마티네콘서트 ‘김종진의 Bravo, My Life!’를 선보인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인 가수 김종진이 메인 사회자로 참여하며, 대표곡인 'Bravo, My Life!’를 타이틀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준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봄여름가을겨울 밴드와 함께 공연을 선보이고 관객과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문화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마티네콘서트는 매달 새로운 게스트를 섭외, 매달 주제와 관련된 관객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공연 중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 윤도현, 5월 거미, 7월..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개

‘문화가 있는 날’ 연계 다양한 행사 등 진행 경기문화재단은 3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제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30일에 진행된다. 경기도박물관은 '관장과 함께하는 '큐레이터 Talk! Talk''을 진행한다. 3월에는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과 함께 '삼국시대 사람들은 무엇을 먹었을까?'를 주제로 박물관을 둘러보면서 전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오후 3시에 진행하며 경기도박물관 누리집(musenet.ggcf.kr)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3월부터 12..

수원문화재단 '살롱 드 아트리움Ⅱ' 제작·기획

수원SK아트리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수원문화재단은 명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명화작품과 다채로운 음악을 결합한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아트리움Ⅱ'를 제작·기획했다. 살롱 드 아트리움Ⅱ는 수원SK아트리움 ‘문화가 있는 날’ 선정 공연으로 작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시즌2로 찾아온다. 오는 4월 26일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시즌 공연은 ‘프랑스 아틀리에로의 초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 4인의 삶과 예술에 대해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르누아르, 고갱, 루소, 마네의 작품을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미와 더불어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음악을 매회 선사할 예정이다. 살롱 드 아트리움Ⅱ 첫 번째 시간은 ‘행복을 블렌딩하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