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1279

용인문화재단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성·마북편' 추진

용인 지역의 다양한 자원 발굴.기록 (재)용인문화재단은 10월 26일까지 지역 자원 기록을 위한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성·마북편을 운영한다.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성·마북편은 2022 문화도시 용인 '지역 활동가 성장지원–도시기록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을 선발하여 기록 활동가로 양성하고 용인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성·마북편은 상반기에 실시한 김량장편을 통해 성장한 도시기록가와 새롭게 도시기록에 도전하는 시민들이 함께 구성·마북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구성·마북 지역은 용인 향교, 장욱진 가옥, 민영환 선생 묘 등 다양한 역사 자원들이 집약해 있는 지역이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지역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

수원문화재단 '생소한 학당' 참여자 모집

'한 치 앞에 대한 질문’ 수원문화재단은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상상하는’ 수원캠퍼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생소한 학당 : 한 치 앞에 대한 질문’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소한 학당 : 한 치 앞에 대한 질문’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의 관념과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과 내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릴레이 강좌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도시와 생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박병상 박사 ▲성리학과 사람을 연구하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전호근 교수 ▲놀이터 디자이너이자 학교 공간 기획자인 Play AT 생활기술과 놀이멋짓 연구소 김성원 소장 ▲이미지를 분석하고 매체를 탐구하는 김규식 사진작가 ▲페이퍼 애니메이션을 통해 작가의 이야기들로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김아영 애니메..

경기문화재단, 온라인 공간 활용한 미술품 특별 기획전 개최

예술가⦁기획자⦁소비자 잇는 콘텐츠 시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공간을 활용한 미술품 거래가 주목된다. 온라인 쇼핑과 같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작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과 가격 투명성에 미술시장 진입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특별 기획전 '아트경기 x 카바 라이프'를 오는 8월 15일부터 개최한다. 협력사 믹MEEK 기획의 '아트경기 x 카바 라이프'는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온라인 커머스 기반의 전시를 선보인다. 아트경기 작가 및 협력사 추천작가 총 27인의 미술품 100여 점이 참여하는 이번 대규모 기획전은 국내외 트..

용인문화재단, 서울예술단의 창작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 개최

전통 마당놀이에 사물놀이와 가무 결합한 창작가무악극 (재)용인문화재단은 서울예술단의 창작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를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굿 세워라 금순아’는 민속 신앙인 ‘굿’을 소재로 전통 마당놀이 형식에 사물놀이와 가무를 결합하여 구성한 창작가무악극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신명나는 장단, 흥겨운 춤과 함께 펼쳐지는 소동극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과 ‘자연을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는 주제의식을 담아 젊은이들이 거의 다 떠난 한적한 농촌 마을에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오랫동안 지켜 온 숲이 훼손될 위기에 놓이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경기도극단, 낭독공연 '캐나다 희곡의 발견' 개최

경기아트센터·경기도극단 최초로 캐나다 작품 소개 경기도극단은 오는 7월 7일~7월 9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캐나다 희곡의 발견' 낭독공연을 선보인다. 로베르 르빠쥬의 '오타강의 일곱지류', '미셸 트랑블레'의 '매달린 집', '와즈디 무아와르'의 '연안지대'가 최근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김 정, 김풍연, 그리고 이준우의 연출로 무대에 올려진다. 첫 번째 작품은 캐나다 출신 전방위 아티스트, 미장센의 대가 로베르 르빠쥬 감독과 12명의 작가가 함께 만든 '오타강의 일곱지류'다. ‘히로시마’라는 상징적 도시를 중심으로 20세기 참혹한 역사를 동양과 서양, 남자와 여자, 삶과 죽음으로 병치시키며 혼란에서 치유로 가는 생명력을 표현한다. 이를 통해 전쟁의 다른 의미를 이야기한다. 2022 제 58회 백..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어린이날 기념 체험교육 행사 개최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기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가 즐겁게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념행사 ‘와글와글 북적북적’을 진행한다. 5월 5일부터 8일에 걸쳐 박물관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박물관의 소장품과 경기도의 역사를 소재로 한 7종의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가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2종의 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선사인의 발명품: 박물관 발굴체험'과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의 '뮤지엄 아트: 나만의 박물관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선사인의 발명품: 박물관 발굴체험'은 박물관에 전시된 선사시대 유물에 대해 배우고 어린이들이 이를 직접 발굴해 보는 체험교육 프..

수원문화재단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 진행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과 전시 즐기자' 수원문화재단은 4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남문로데오청소년문화공연장, 신동수변공원 광장, 지동시장 등 수원 중심 거점 6곳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거리로 나온 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내 예술인 등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이 일상에서 가깝게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수원특례시 곳곳에 예술의 향기가 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ound Post와 그라운드 잼, 극단가득 등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 내 총 35개 팀의 예술단체 및 동호회가 재즈, 클래식, 마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총 70회로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여주세종문화재단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 진행

관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진행 여주세종문화재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5월에 찾아가는 공연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은 교과서로 접했던 발레, 국악 등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감상형 교육이다. 체육 교과서에 수록된 발레의 주요 장면을 가까이서 감상하는 ‘백조의 호수 – 갈라 콘서트’와 음악 교과서로 접한 우리 음악과 국악기를 체험하는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콘서트’, 귀에 익숙한 클래식에 상상력을 더한 창의적인 교육 공연‘타악기 퍼포먼스 아이조아 콘서트’ 등을 준비했다. ‘발레 백조의 호수-갈라 콘서트’는 10여 명의 발레리노&발레리나가 출연, 우아하고 섬세한 동작들로 무대를 채우며 낯설었던 고전무용과 현대무용을 알기 쉽게 보..

용인문화재단 ‘용인 생활문화학교’ 교육 운영단체 공모

구별 1단체씩 총 3개 단체 선발 예정 (재)용인문화재단은 22일부터 다음 달 15일 까지 2022 ‘용인 생활문화학교’의 문화예술 교육 운영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생활문화 동호회 육성사업인 ‘용인 생활문화학교’는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의 생활문화 활동 공간을 발굴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주체적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활문화 기반의 교육 기획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가진 용인시 문화예술 단체라면 누구나 공모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구별 1단체씩 총 3개 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2일부터 5월 15까지며, 최종 선발된 단체에게는 최대 7백만원의 운영지원금과 생활문화 기획 전문가로부터의 컨설팅 등 기획 역량 강화 기회가 제공된다. 2022 ‘용인 생..

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 공연

어려운 신체 명칭들 어린이 눈높이로 설명 (재)용인문화재단은 재단 출범 10주년 및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개관 3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인다. ‘엄마는 안 가르쳐줘’는 과학적 지식의 전달과 정서적 감수성까지 매만지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로, 아이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궁금해 하던 주인공 민주와 친구들이 아빠, 엄마의 몸속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우리 몸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정자와 난자, 음순, 음경 등 어린이들이 한 번씩 들어보기는 했지만 이해하기 어려웠던 신체의 명칭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살아있는 캐릭터와 공간으로 형상화하고, 우리 몸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