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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개최

산경일보 2019. 9. 18. 15:01

도민과 함께 서천 갯벌・해안가 정화 나서


충남도는 오는 20일 서천군 갯벌지역 중 한 곳인 장항읍 송림리 해안가 일원에서 ‘제19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에 의거해 매년 9월 셋째 주에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전 세계 100개국에서 50만여명이 기념행사와 연안 정화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서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에서 주관한다.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 나서는 이번 행사에는 한준섭 도 해양수산국장과 김선종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이교식 서천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지역 어촌계 주민 등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정화 활동 장소는 지난달 서천군이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후보지로 선정되고, 10월 중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 실사를 앞두고 있음에 따라 선정했다.


도는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참여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정화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부대행사 등은 제외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를 ‘해양쓰레기 줄이기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운반선 건조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유입 차단시설 설치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운영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 지역민과 기업 등이 자율적으로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청소마을 운영’,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등 주민참여형 해양쓰레기 관리 사업을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