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1008

용인문화재단,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 : 거인’ 공연 개최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전곡 및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의 명품 보이스 감상 용인문화재단은 5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 : 거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에서 용인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의 지역 내 활동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공연이다. 2023년부터 2년째 진행 중인 사업으로 본 사업에 선정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는 올해 첫 번째 작품으로 말러(G.Mahler) 교향곡 제1번 ‘Titan 거인’ 전곡과 바그너(R.Wagner)의 명작 오페라로 손꼽히는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전주곡 및 ‘사랑의 죽음’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

수원문화재단, 무대예술 인재 양성 진로 탐색 교육 실시

수원SK아트리움,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과 업무협약 이행 프로그램 운영 수원문화재단은 24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무대예술 인재 양성 '진로탐색' 교육을 시행한다. 무대예술 인재 양성 '진로탐색' 교육은 2022년 12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목적으로, 무대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조명 및 음향 기초의 이론과 실습의 초급 단계로 상·하반기 총 2회차로 진행한다. 4월에는 안산디자인고등학교 미도관 미도소극장에서 ▲조명 및 음향 용어 소개 ▲조명기 종류 및 마이크 종류 ▲콘솔 기본 운영 등을 교육한다. 7월에는 수원SK아트리움에서 ▲무대·기계 무대하부(오케스트라피트) 운영 ▲무대상부 기계(장치..

경기아트센터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I-말러 교향곡 1번'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마크 부쉬코프의 첫 내한 공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5월 2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5월 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II-말러 교향곡 1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선욱 예술감독의 지휘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을 연주한다. 김선욱 지휘자는 “말러 교향곡 1번은 제가 어릴 때 지휘자를 꿈꾸며 스코어를 보고 피아노로 치던 곡입니다. 오랫동안 바라왔던 ‘꿈’이 실현되는 순간이자 동시에 말러의 음악 세계로 들어가기 위한 첫 관문이기도 합니다”고 말했다. 김선욱 지휘자가 말러 교향곡 1번을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말러는 29살에 작곡한 1번 교향곡은 다른 말러 교향곡들의 가장 기본이자 토대가 되는 작품이다. 그의 다른 교향곡들..

경콘진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 체결

도내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 기회 확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전문 투자사 5개 사와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2024년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 설명회를 19일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진행했다. 경콘진은 지난해부터 콘텐츠 분야 유망 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민간 전문 투자사와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협약사 5개 사를 포함, 현재까지 총 49개 사와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이끌어 냈다. 올해 신규 협약한 5개 사는 기업형 벤처캐피털 3개사(SM컬처파트너스, 플랜에이치벤처스, 다날투자파트너스)와 액셀러레이터 2개사(마크..

광주시문화재단 ‘예술가의 가방(家房)’ 프로그램 운영

예술가들 작업실은 어떨까? 판화‧목공‧꼴라주 체험 프로그램 진행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과 6월 총 3회에 걸쳐 예술가의 창작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예술가의 가방(家房)’을 운영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판화, 목공, 꼴라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아티스트의 공간 안에서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광주시에 거주 중인 가족, 어린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5월 11일 신이채 작가의‘종이 위 판화작업실’ ▲5월 25일 예술단체 촌랩‘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작업실’▲6월 15일 최용호 작가의‘꼴라주 판화와 그림책작업실’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송정, 퇴촌..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실학자의 손길로 태어나 예술가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그림 백과 ▶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꿈꾸며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2024년 4월 30일 화요일부터 10월 27일 일요일까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개최한다. 국제박물관협의회(ICOM)는 지난 2022년 박물관 정의에 박물관의 접근성과 포용성,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등의 개념을 추가했다. 기존 박물관 정의에서 한 단계 나아가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지향한 것이다. 실학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정의된 박물관의 역할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다. 이번 전시는 실학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관람객 주도형 체험 전시로, 점자·음성지원 패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낮은 높이의 전시보조물과 쉬운..

경기콘텐츠진흥원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제작지원 참여기업 10개사를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중견·대기업이 외부(중·소기업)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의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중·소기업)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략이다. 새싹기업(스타트업)은 개발중인 기술이나 제품을 실제 시장에 빠르게 대입해보며,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2024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기업 파트너사 협업 프로젝트에 최대 1억 원의 실증제작비를 지원한다. 또한 시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 함께 밀착 컨설팅을 진행하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비즈매칭..

용인문화재단 ‘전쟁 그리고 평화’ 개최

국립합창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함께 해 (재)용인문화재단은 2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민인기 신임 단장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개의 국립 예술 단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박소영, 최정원,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등도 함께 참여하여 총 1..

하남문화재단, 하남에서 볼만한 추천 공연 소개

"벚꽃 지면 어디로 갈까?" (재)하남문화재단의 4월 공연장이 열정으로 붉게 물들 예정이다. 평소에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탱고 공연 “Hi, Tango!”와 스페인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 키호테”를 기반으로 한 발레 공연이 하남을 찾는다. ◆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 수상에 빛나는 2019 라틴 그래미 어워드 대상에 빛나는 탱고 앙상블 레볼루시나오 퀸텟과 바리톤 이응광이 오는 4월 24일 오후 8시 대극장에서 함께 무대를 펼친다. 레볼루시나오 퀸텟은 아르헨티나 탱고 음악의 전설, 작곡가 아스트로 피아졸라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이다. 이 앙상블은 당대 최고의 연주자들로 섭외되었으며, 반도네온, 피아노, 바이올린, 베이스, 기타로 구성되어 있다. 탱고 연주에 ..

경콘진 제작 지원작 '수사반장 1958' MBC 첫 방영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제작 지원한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19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MBC에서 방영된다. MBC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 / 연출 김성훈 / 극본 김영신 / 크리에이터 박재범 / 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되며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기존 작품의 이야기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후속작)이다. 이 작품은 1958년을 배경으로 경기도에서 소도둑 검거율 1위를 달리는 박영한 형사(이제훈 분)가 동료 3인방과 부패 권력을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10부작 드라마이다. 경콘진은 지난 2023년에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