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745

강서구 ‘사각사각 페스타’로 올해 차별화된 축제 선보여

서울 강서구가 사계절 각각의 색깔과 테마를 가진 축제 ‘사각사각 페스타’로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전국 수많은 지자체에서 매년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선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초대 가수나 먹거리에 크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획일화된 축제에서 벗어나 구만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진정한 즐거움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주민들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 봄… 가족, 어린이 중심의 축제 ◎ 아름다운 봄꽃과 화려한 빛의 향연… 강서 봄빛 페스타 먼저 ‘사각사각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강서 봄빛 페스타’가 오는 4월 20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기존 꽃을 주제로..

기고문/특집 2024.04.16

누구를 위한 검수완박인가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기둥은 법치주의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제정한 법률과 재판에 의하지 않고는 구속하거나 제한할 수가 없는 것이다.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고 국가 권력은 법을 엄정히 집행함으로서 불법으로 인하여 침해 받는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국회의원수의 과반을 넘는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국가 공권력인 검찰의 수사권을 제한하는 법을 만들고 검사를 탄핵하는 등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위증교사 허위사실공표 등 여러 가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대장동 인허가 사건은 특정인들에게 특혜를 주는 사건으로 허가 서류에 당시 성남시장의 사인이 명백하게 되어있었다. 지금까지 이..

기고문/칼럼 2024.03.21

아이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

2023년 우리나라의 출생률이 0.7로 세계에서 제일 낮다.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정말 어려운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다. 출생률 저하의 원인은 꼭 무엇 때문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복합적이다. 요즈음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가 없다. 사회 초년생으로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하고 살 집을 마련해야 하는데 집값이 너무 비싸서 살 집을 구할 수도 없다. 부모가 집을 사주고 싶어도 세금이 무서워 도와 줄 수도 없다. 둘째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아이 낳고 키우기 힘들어서 낳을 수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요즈음 대부분의 신혼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는데 육아를 누가 해야 하는가. 여자가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직장과 육아를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엄마들의 고통은 현실적으로 가혹하..

기고문/칼럼 2024.03.21

하남시, 세계가 주목하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 날아오르다

○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선정한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신규회원 가입 ○ A-B-C 하남형 평생학습모델 구축 등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정책 추진 호평 ○ 국제도서관협회연맹,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도서관 활용 방안 문의 등 관심 표명 하남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유네스코 GNLC 가입은 평생학습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별 학습 참여 격차를 해소하고, A-B-C 하남형 평생학습모델 구축을 통해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하는 등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기치로 유네스코 GNLC에 가..

기고문/특집 2024.02.27

마포구, 구민안전보험 대폭 확대

마포구, 청년 취업에 날개 단다 마포구, 구민안전보험 대폭 확대 - 올해 보상 가능 인원 1천 명에서 6천 6백 명으로 확대 - 12세 이하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상해, 스쿨존 이외 장소에서도 최대 100만 원까지 마포구가 일상생활에서 각종 사고, 재난으로 상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올해는 더 많은 구민이 손실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총 보장한도를 대폭 확대했다. 구민안전보험은 국내 발생 상해사고로 인한 신체 피해에 대한 보상을 개인보험과 별개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도록 마포구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제도이다.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구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등록외국인과 거소등록동포도 적용된다. 상해사고로 인한 응..

기고문/특집 2024.02.25

양천구, 취약계층 이불빨래 수거~배달 원스톱 세탁서비스 추진

구, 정월대보름 체험행사 풍성…달집태우기·LED 쥐불놀이·불꽃놀이 취약계층 이불빨래 수거~배달 원스톱 세탁서비스 추진 - 지역 24개 세탁업체와 협약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선순환 양천구는 장애 및 거동불편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24개 세탁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는 계절이 지난 묵은 이불을 세탁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1,000가구에 협약세탁소에서 방문해 침구류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부부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계층이며 1가구 당 최..

기고문/특집 2024.02.20

고정형식 벗어나 호응 더한 2024년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서대문구민으로 올해 104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참석해 덕담 건네 올해 들어 자녀 낳은 두 아빠 초청해 꽃다발 건네고 유아차 선물 간결한 영상으로 구성한 '2023년 서대문구 핫이슈' 상영으로 구정 이해 높여 서대문구가 이달 17일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3층 대극장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고정형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지난해까지는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스탠딩 형식으로 신년인사회가 열려 왔지만 장소가 협소해 올해는 2배 이상 넓고 좌석이 설치된 곳으로 옮겨 주민 편의를 더했다. 이날 서대문구민으로 올해 104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김 명예교수는 “새해 모든 분들이 배우고 인격을 키우며 누군가를 사랑함으로써 행복을 창..

기고문/특집 2024.01.21

광진구, 2024 신년 인사회 개최

광진구, 1인가구 지원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광진구 어르신 장수 축하금 지원 광진구, 2024 신년 인사회 개최 광진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6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광진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는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새해 인사와 함께 2024년 구정 발전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구민과 서울시장, 국회의원, 서울시 교육감 등 주요 내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구립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갑진년 새해, 희망의 광진을 상징하는 화려한 ‘레이저 쇼’ 오프닝 공연은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 크게 경청하고, 더, 더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의 구호 아래 구민들의 새해 바람을 담은 영상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

기고문/특집 2024.01.17

양천구, 2024 달라지는 구정 공개

1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6월 교육지원센터 신설, 11월 공원 내 흙길 조성 확대 등 달라지는 양천의 모습 담아 양천구는 갑진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주요 정책을 한데 모아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한 ‘2024 새해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깨끗한 도시–동 주민센터 승강기 신규 설치 등 12건 ▲건강한 도시–목동교 멀티스포츠존 조성 등 12건 ▲안전한 도시-공항소음피해지역 공항이용료 지원 등 12건 ▲따뜻한 도시-양천형 더 돌봄서비스 사업 등 14건 ▲행복한 교육도시-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조성 및 운영 등 11건 총 61개의 구민 생활밀착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한 도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

기고문/특집 2024.01.08

서대문구, 지속가능한 탄생응원도시 구현 위해 구정 역량 총결집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6개 분야 18개 사업 전국 최초 ‘터울 출산장려금’, ‘다자녀 개학수당’ 지급 등 눈길 서대문구가 구정 역량을 결집해 지속가능한 탄생응원도시 구현에 매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양육부담경감 ▲돌봄·교육 ▲육아시간보장 ▲주거지원 ▲인식개선 ▲인구변화대응 등 6개 분야 18개 사업의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했다. 이 가운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양육부담경감’ 분야의 ‘터울 출산장려금’과 ‘다자녀 개학 수당’ 지급이 눈길을 모은다. ‘터울 출산장려금’이란 첫째 자녀 출산 이후 3년 이내에 둘째를 출산한 가정에 180만 원 상당의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스웨덴의 ‘스피드프리미엄’ 제도를 벤치마킹..

기고문/특집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