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특집 628

이수희 강동구청장 “광역수도권 중심 되도록 사명감 가지고 임할 것”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수희 구청장으로부터 지난 2년 6개월간의 강동구의 주요성과와 금년도 중점 사업계획을 들어보고 50만 구민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 구민의 숙원사업인 GTX-D 광역교통망 구축은 어떻게 되어 가는지에 대해 소상히 들어본다. /편집자 주▲ 이수희 강동구청장.민선8기가 출범한 지 2년 반이 지났습니다. 주요 성과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지난 2년 반, 구민께 약속드린 ’힘찬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우리구 최대 숙원과제였던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를 확정지어 광역교통망 구축의 핵심 퍼즐을 완성했고, 고덕강일3지구 내 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신설 확정을 이끌어 내면서 아이들이 가까운 학교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습니다.취임 초 공사 중단 등의 어려움..

기고문/특집 2025.01.24

강서구 2025년 구정계획 발표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강서 만든다”

민생경제·도시환경·포용복지 등 7대 정책과제 집중 투자쾌적한 생활환경부터 문화예술 향유까지 종합적 발전방안 제시 서울 강서구가 2025년 새해 구정 운영의 청사진을 공개했다.구는 올해 민선 8기 강서구의 슬로건인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본격적으로 실현하며,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2025년도 예산은 총 1조 3,000억 원으로, 지난 2023년 10월 보궐선거로 당선돼 취임 1년을 넘긴 진교훈 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담긴 실질적 의미의 첫 예산이다.내용을 살펴보면 탄핵정국, 여객기 참사 등으로 불안정한 경제와 사회 혼란속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안전과 포용적 복지정책 강화 등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또한 누구나 희망을 키우고,..

기고문/특집 2025.01.20

진교훈 강서구청장 “더 나은 강서구 만들어가겠다”

주민의 행복과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균형발전, 안전, 경제, 복지, 교육, 문화를 핵심과제로 구정을 이끌어온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7일 구청장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금년 구정운영 방향을 소상히 밝히면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일자리창출과 취약계층지원에 최선을 다 하면서 을사년 새해는 희망 속에서 도약하는 한해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저출산문제에 대해서도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과 교육시설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진교훈 구청장은 “김포공항 일대를 포함한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을 본격화하고 첨단산업과 경제활력의 중심지로 변화시키..

기고문/특집 2025.01.08

양천구, 20년 만의 목동 종상향 해결…올해의 10대 뉴스 1위

- 목동그린웨이, 제1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신정지선 김포연장 공동용역 시행 1~3위 선정- 지난 11.28~12.12까지 15일간 총 5,251명 참여, 21,087표 기록- 이기재 양천구청장 구민과 함께 이룬 성과 구민 목소리 반영하는 정책으로 보답할 것양천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간 구정 성과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듣고자 실시한 ‘2024년 양천구 10대 뉴스 선정 투표’결과, ‘목동1~3단지 20년 만에 종상향 해결…목동그린웨이 녹지축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양천구 10대 뉴스는 숙원과제 해결, 생활편의 확대, 언론 화제성 등이 높았던 24개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15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에는 총 5,2..

기고문/특집 2024.12.18

성북구, 2024년 '1일 현장구청장실' 대장정 막 내리다

- 성북구청장이 20개 모든 동으로 찾아가 주민과 직접 소통- 현장 참석 어려운 주민 위해 ‘영상통화 주민제안’ 첫 시도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서울 성북구가 10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 ‘1일 현장구청장실’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현장구청장실은 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2018년 민선7기 취임 초기부터 운영된 중점사업이다.현장구청장실은 지난 10월 22일 길음2동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11월 28일 석관동을 마지막으로 하여 각 동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

기고문/특집 2024.12.02

동대문구, 유럽 친환경 도시 모델 탐방으로 3N(NOW, NEW, NEXT) CITY 비전 선언

- 독일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 탐방 및 프라이부르크 혁신아카데미 환경교육 수료-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 메트로폴과 우호 교류 협약 체결 및 정책 간담회 등동대문구가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해 탄소중립 글로벌 협력 강화 및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은 동대문구의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구가 새롭게 3N(NOW, NEW, NEXT) CITY’ 비전을 선언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됐다.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보행자 거리 ‘자일거리(Zielstrasse)’와 전통시장인 ‘클라인마크트 할레(Kleinmarkthalle)’를 방문해 시민 중심 생활방식을 탐구했다.이어 하이..

기고문/특집 2024.11.21

오산시, 오산천 일원에서 식재 기념행사 진행

자연보호오산協, 오산천에 감·사과나무 식재 기념행사 개최“봄·여름철 금계국, 가을철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는 오산천 일원에서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만나게 됐습니다.”오산시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16일 오전 오산천 일원에서 ‘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이하 감사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감사나무 심기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준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1주 30만 원씩 기금모금을 통해 진행한 사업으로, 오산시민 400여 명이 동참했다. 현재 오산천에는 감나무 210주, 사과나무 200주가 식재된 상태다.감나무와 사과나무를 감사나무로 명명하게 된 것은 ▲감나무+사과나무 ▲지속가능한 오산 발전에 대한 감사 ▲모든 순간 감사하자는 3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기고문/특집 2024.11.17

영등포구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신속한 제설 위한 단계별 제설대책본부 운영 및 도로열선 추가 설치겨울철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먹거리·물가 점검 강화로 구민보호 총력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제설‧안전‧생활 4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4/2025 겨울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올 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측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3단계로 운영하여 응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겨울철 강추위를 녹이는 생활밀착형 한파 대책구는 올해 한파에 대비하여 한파쉼터 27개소, 온기텐트 30개소 등 한파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하며, 버스정류장 내 온열의자 69개를 추가로 설치해 총 126개의 온열의자를 가동한다. 또한, ‘냉·온열의..

기고문/특집 2024.11.14

성북구, 구민 높은 관심 속 강북횡단선 재추진 서명 10만 돌파!

지역사회 높은 관심 속에 당초 목표보다 빨리 달성한 달간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범 구민 서명운동” 전개 서울 성북구(이하 ‘구’)가 성북구민과 함께 진행하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이 당초 목표를 훨씬 앞당긴 10월 31일에 10만 명 이상이 동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구는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대한 지역의 열망을 반영해 지난 18일부터 한 달간 10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 길음,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철로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서울의 동북부와 서남북 간 이동을 도로에만 의존해야 하는 시민의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노선으로 기대가 높았다. 또한, 성북구에..

기고문/특집 2024.11.03

강서구 ‘마곡문화거리’ 조성사업 완료, 문화의 중심지로 우뚝

문화·감성 입힌 마곡문화거리 첫 선 보여 ‘퇴근 시간이 기다려지고, 계속 머물고 싶어지는 이곳은 마곡문화거리!’서울 강서구 마곡문화거리가 발산역존 조성 사업을 완료하며 문화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마곡문화거리는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약 1Km의 연결녹지 구간으로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이곳을 문화적 감성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거리는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총 3개 구간으로 조성되었으며,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과 문화시설물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2020년 대형 사인판과 포토존, 버스킹 무대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구름의 문장’과 ‘풍경:빛의 물결’ 등 수준 높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들이 설치되었다.2022년에는 스페이스k서울 미술관 벽면과 보도블록에..

기고문/특집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