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울

성동구,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 개소

산경일보 2019. 10. 16. 10:30


▲ 개소식에 참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문화가족들의 정보교환 및 커뮤니티 활성화


서울 성동구가 지난 10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을 개소했다 

‘다가온(ON)’은 지역에서의 당당한 다문화 가족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서 다문화가족들의 정보교환 및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지역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교류·소통의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 곳은 여성가족부(복권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행당한진아파트 제2관리사무소 3층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62m²의 규모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의실 2개와 다목적실 및 조리실로 구성됐다. 공간 조성과 디자인 계획부터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 여성 및 다문화 가족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서 직접 참여했다.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 등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자조활동 및 다문화 가족 나눔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프로그램 이용은 운영을 맡고 있는 성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2281-9445)에 문의하면 된다.


구는 올 6월 ‘다문화 어린이 작은 책마루’ 도서관도 개관했다.

성동구 왕십리로24나길 10(왕십리도선동), 2층에 위치한 이 도서관은 관내 다문화가족이 사랑방처럼 편하게 드나들며, 어린 자녀들을 함께 돌보고 한국어와 외국어를 두루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 몽골,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등 6개국 언어의 유아 그림책 등 어린이 도서 2500여권을 비치해서 한국어와 모국어를 함께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