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양천구청장(맨 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5일 오전 양천구청 3층 양천홀에서 열린 2019 이웃과 함께하는 양천마을 장독대 발대식에 참여한 구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양천마을 장독대는 구민들이 참여해 전통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완성된 장은 오는 11월 어르신·한부모 가정 등 이웃과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된 양천마을 장독대 사업은 언제부턴가 놓치고 있는 우리 전통식품을 지키고, 바른 먹거리로 건강도 챙기며,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도 돕는 나눔과 베풂의 장이 될 것”이라며 “여러모로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서로 소통하면서 정도 나누는 장 담그기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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