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의회

평택시의회,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방지 캠페인 실시

산경일보 2020. 2. 3. 17:36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 평택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캠페인을 진행 중인 권영화 의장, 최은영 의원.


평택시의회는 3일 평택역과 지제역 등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권영화 의장과 이병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외출 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고열·기침·인후통·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