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울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단원 모집

산경일보 2020. 3. 3. 16:37

아동의 권익증진 도모하기 위해 구성




관악구가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2020.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 50명을 모집한다.

관악구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 아동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다. 모집대상은 관악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8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또는 관악구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단원으로 위촉되면 관악구 아동·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 등 아동·청소년의 시각에서 관악구 정책을 모니터링 및 제안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실적이 함께 인정되며, 활동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된다. 


지원을 원하는 아동‧청소년은 구 홈페이지(www.gwanak.go.kr) 팝업창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young42@ga.go.kr), 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노인청소년과 아동청소년친화팀(02-879-61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