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일보] 의정부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적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 대비

의정부시는 지난 14일 시청 지하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적 침투 및 국지도발 상황을 대비하여 ‘의정부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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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상협동훈련과 함께 운영된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최진규 8기계화보병사단장, 23관리대대장이 방문하여 7개 지원반과 군·경 합동상황실의 상황조치 연습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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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안병용 시장은 “안보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의 안

전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관·군·경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비상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통합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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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규 8기계화보병사단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의정부시는 매우 중요한 지역임으로 지역 예비군부대와 협력하여 흔들림 없는 군사준비태세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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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으로도 8사단을 비롯한 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원활한 작전수행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