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경북

경북도, 사회적경제 온‧오프라인 특판 인기

산경일보 2020. 3. 25. 11:14

총판매액 행사 1주일만에 3억원 달성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지난 13일부터 진행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오프라인 특별판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힘내라! 경상북도, 함께해요~사회적경제’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오프라인 특별판매의 총판매액이 행사 1주일만에 3억원을 달성했다.


우체국쇼핑몰 온라인 할인판매는 지난 13일부터 20일 오전까지 1만9000건의 주문에 2억70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돼 있지 않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오프라인 판매는 지난 23일까지 473건의 택배주문과 62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를 낸 데에는 경북지방우정청, 경북지방우정청,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KT 등 우선구매 협약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전국 관공서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가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의 많은 공공기관과 소속 직원, 일반인 등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제품을 구매하면서 격려 메시지까지 함께 보내 경북의 사회적경제기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