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용 종이코어 생산 구축 협력
▲ (주)우림엘케이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오세현 아산시장(가운데).
아산시의 찾아가는 기업유치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림엘케이와 필름용 종이코어 생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림엘케이는 둔포면 운용리 5170㎡(1,567평) 부지에 총 40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제조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시는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우림엘케이는 31년 경력의 필름용 종이코어 전문생산기업으로 유명한 ㈜우림실업의 관계사로 이번 투자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는 3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필름용 종이코어는 각종 산업에 쓰이는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감아 포장‧보관하는 데 사용하는 지관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형태의 변형이나 미세한 굴곡이 없도록 하는 기술력이 필요하다.
㈜우림엘케이는 이 분야 5개의 특허 등을 갖춘 경쟁력 있는 회사이며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기업유치를 위해 모기업 소재지인 수원시까지 찾아가 입지가능 부지 컨설팅부터 인허가 안내 및 자료 제공까지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회사가 원하는 시기에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행정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기업경제과와 허가담당관 등 관련 부서가 힘을 모을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에 투자를 결정하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업활동에 필요한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며 “‘50만 자족도시 더 큰 아산’이라는 목표에 가장 중요한 것이 기업과의 상생이다. 아산과 함께 손을 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수도권 산업단지에서 기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등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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