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 맞아 바쁜 농업인 돕기 나서
▲ 정선군에서 준비한 행복밥상에서 식사하는 여량면 유천 3리 농업인들.
정선군은 코로나19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영농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바쁜 영농철 마을공동급식 행복밥상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공동급식 행복밥상 지원 첫 날인 21일 정선 여량면 유천 3리 농업인들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바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마을회관에 한자리에 모여 올해 농사에 대한 다양한 영농정보 공유와 농사 피로를 풀기 위한 도란도란 재미있는 이야기꽃을 피우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겼다.
김재식 유천3리 이장은 “바쁜 영농철에는 일할 시간마저 부족한 실정인데 마을공동급식으로 시간도 절약하고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한 자리에 모여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잠시나마 농사피로를 풀 수 있어 즐겁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공동체 행복밥상 제공을 통한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올해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확대‧실시하고 있다.
군은 최승준 정선군수 민선 7기 공약(행복정선실천과제)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10개 마을에서 올해 21개 마을로 확대했으며, 연간 2만1000여명의 농업인들이 마을공동급식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을공공급식 참여마을에서는 전열기구 및 조리시설, 화재예방과 초기진화를 위한 화재경보기, 소화기 비치, 공동급식시설 주변 환경 청결 및 안전관리 등 공동급식시설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또한 군에서는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협력해 식자재 안전보관 및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는 물론 조리원에 대한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일부를 연간 50일 범위 내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군에서는 사업 효과 및 농업인들의 호응도에 따라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마을공동급식 지원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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