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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숲교육 워크숍 진행

산경일보 2020. 5. 18. 11:50
참석대상 따라 맞춤형 주제로 구성

 

▲ 곡성 숲교육 워크숍.

곡성군이 지난 14일 입면 제월섬에서 시작한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0일까지 6차례의 ‘2020년도 곡성 숲교육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은 민선 7기부터 교육을 군정 핵심 시책으로 삼고 숲 교육, 창의교육, 마을교육공동체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와 교직원이 숲교육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 더불어 교육’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이론 및 현장 야외학습으로 진행된다.


‘2020년 곡성 숲교육 워크숍’의 특징은 참석대상에 따라 맞춤형 주제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6차로 나눠 워크숍이 이뤄진다.


차수별 대상은 ▲1, 2차에는 교육지원청 교직원과 초‧중 교직원 ▲3, 4차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5, 6차에는 학부모 가족이 참여한다.


지난 14일 1차 워크숍은 여우숲학교 김용규 교장이 ‘숲,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참석한 40여명의 교직원들은 이론수업을 통해 숲 교육이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르는 데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왜 우리 아이들에게 숲 교육이 필요한지 학습했다.


이어진 현장수업에서는 제월섬을 돌아보며 교과과정과 접목할 수 있는 숲 활동을 안내받았다.


참가 교사 A씨는 “워크숍을 통해 숲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공감할 수 있었고, 수업시간에 숲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 중심의 숲교육 추진을 위해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필요성을 공감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우리 군의 경우 올해는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숲 교육을 편성했다. 내년에는 상담, 진로, 봉사활동 등 중학교 교과과정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