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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실시

산경일보 2020. 6. 22. 11:55
농지 이용실태 파악 및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 보성군청 전경.

보성군은 농지 이용실태 파악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을 위해 내년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21년까지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등 타 정책 데이터베이스와 비교 분석을 통해 농지원부를 재정비하고, 농정 정보를 현행화할 예정이다.


우선 정비대상은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가 다른 관외 경작자 원부 467건, 80세 이상 고령농이 소유한 원부 2296건으로 총 2763건이다.


군은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발견되면 해당 농지를 오는 9~11월 시행 예정인 농지 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또한 합법적인 농지임대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지 임대 수탁사업 홍보(농지은행)도 병행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농지 임대차, 실제 경작 여부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해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농지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지원부는 농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법인)이 작성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