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일보] 남동구 ‘복지 분야’ 전국 최우수 지자체 인정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복지 분야서 대상 수상

▲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복지 분야 수상

인천 남동구가 ‘복지 분야’ 전국 최우수 지자체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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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2019 제13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복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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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지난해 ‘2018 제12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일자리분야)’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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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한 ‘2019 제13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1차 심사와 2차 현장방문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 단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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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분야는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 끝에 인천 남동구가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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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남동구는 ‘소외 없는 나눔’이란 구정 목표를 정해 다른 지자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남동구만의 독자적인 ‘남동형 기초생활 보장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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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천 최초로 민간 자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제도를 통해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주민의 삶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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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출산 장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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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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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남동구’ 실현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최소 1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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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우리 사회 양극화 현상은 단순히 소득 뿐 아니라 산업과 시장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퍼져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들에 대한 맞춤형 정책들을 더 많이 마련해 정책의 온기가 사회 전반에 골고루 퍼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