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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 관광의 밤’ 행사 개최

산경일보 2020. 7. 9. 09:41
관광거점도시로의 인지도 향상 및 관광매력 어필

 

강릉시는 9일 오후 6시 30분 강릉 스카이베이호텔(그랜드볼룸)에서 ‘강릉 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이 주재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인바운드 전담여행사 및 관광 유관기관, 강릉 호텔 및 리조트 업계, 관광사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강릉 관광 홍보, 환영 만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입장 전 사전 문진표 작성, 열화상 카메라 설치,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도시가 여행지로 외면받는 가운데, 국내 중소도시 중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강릉시’가 선정되는 등 국내시장에서는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나, 해외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취약한 실정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서울, 부산, 제주 등 특정 지역에 편중된 해외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관광거점도시로의 강릉시 인지도와 다양한 관광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