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는 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연합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관내 용유동 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지원에 총력을 쏟았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소속 봉사단과 동구자원봉사센터의 녹색어머니회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침수 건물 내부의 토사와 이물질로 뒤덮인 집기류 등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한 한 봉사자는 “우리 동네에 이렇게 큰 피해를 입은곳이 있는지 몰랐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수해복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 허연희 대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르신께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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