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서진 중앙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 20대 점검.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달 28일 관내 전통시장인 정서진 중앙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함 20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함이란 전통시장 등 많은 사람이 붐비고 적재물품이 많은 장소에 소화기를 땅에 비치한 경우 눈에 띄지 않아 위급한 상황에 바로 사용하기가 어려운 점을 대비해 누구나 잘 보이는 눈높이에 소화기 함을 설치해 운영하는 제도다.
정서진 중앙시장에는 보이는 소화기함 20대가 설치돼 있고, 분말소화기가 각 각 비치돼 있다.
분말소화기는 특성상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함에 따라 사용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외에도 가좌시장, 강남시장, 거북시장 등 서구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 보이는 소화기함이 65개소 설치돼 있으며, 화재예방 캠페인 등 병행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신상교 신현119안전센터장은 “소화기는 즉시 사용이 가능해야 만들어진 의도에 맞는 만큼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보이는 소화기함을 통해 만일의 화재에 즉각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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