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는 지난달 28일 5000만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유공이 있는 인천 부평구 소재 IBK기업은행의 은행원 A씨, 새마을금고의 은행원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3월 14일 5000만원이 통장에 입금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액 인출하러 온 것을 수상히 여겨 112신고 하였고, 같은 날 은행원 B씨는 300만원 이체 요구를 받았으나 이체 받을 상대방의 이름을 잘못 불러주는 것에 의심하고 이체 중단 후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경찰은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긴급알림문자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힘쓰고 있으며, 예방 ·검거에 도움을 준 금융기관 직원을 포함한 일반 시민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적극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IBK기업은행 청천동 지점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면서, 금융기관과의 협력과 함께 지속적 예방홍보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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