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개의 언어 실시간 번역 가능해져
광주시는 이달부터 외국인들이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65개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할 수 있는 AI 통‧번역기 1대를 민원실에 비치했다.
AI 통․번역기로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함에 따라 관내 외국인, 다문화가정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언어장벽으로 인한 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임신부, 노약자 등 시민 모두를 위한 민원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편안하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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