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울

성동구, 청년지원센터 공유공간 열려

산경일보 2022. 7. 12. 10:38
공유부엌 등 청년 1인 가구 공간 조성
▲ ‘청공공’ 개소식에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청년들이 참석했다.

성동구가 이달 7일 성동구 청년지원센터에 청년들의 공유공간 ‘청공공’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청공공’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공유공간이다.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널찍한 조리대와 함께 여럿이 음식을 나눌 수 있는 다이닝 테이블을 놓아 공유부엌을 만들었다. 또한 벽면 책상마다 노트북을 비치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라도 와서 여유있게 즐기고 담소를 나누는 편안한 공간이 마련된 만큼 청년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친환경 먹거리 농부체험’ 및 ‘나만의 레시피 개발’과 같은 프로그램을 추진, 청년쉐프들이 함께 먹거리 체험활동을 하고 건강한 음식 만들기에 함께 도전한다. 올 9월에는 청년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1인 가구 공유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구는 서울시 ‘청년 1인 가구 공유사업’을 통해 성동구 청년지원센터(행당동 소재) 내 빈 공간을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신시켰다.

 

지속적으로 1인 가구(성동구 1인 가구 현황 58,352명(전체 43.37%), ‘22.3월말 기준)가 늘어남에 따라 청년 1인 가구도 함께 증가, 이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데 힘을 쏟았다.

 

아울러 청년 1인 가구 공유네트워크를 운영하여, 청년 1인 가구 거주환경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이들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며, 청년1인 가구 관련 공론장을 운영해 이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공유하고 나누는 청년들의 아지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 세대에게 응원과 힘이 되도록 공유공간을 마련헸다”며 “청년 1인 가구가 증가할수록 사회적 관계망과 지역사회의 연계성도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청년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