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주도시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

산경일보 2022. 11. 10. 11:00
▲ 여주도시관리공단 전경.

여주도시관리공단이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ESG 경영을 기반으로 E(환경경영), S(사회공헌), G(윤리경영)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지표로 심사받았으며 이번 진단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수준이 올라간 Level 4(확산) 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지난해 친환경 전기차 도입, LED등 교체, 노사공동 사회공헌 봉사활동, 사회소외계층 대상 기부활동, 정기 헌혈행사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여세현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지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을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