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 발생시에 변경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이제까지 1초소 1인 근무 해오던 것을 2023년 2월 6일부터 겨울철 한파 발생시에는 ‘주차초소를 순환형 휴식근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런 조치는 동절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방한모자와 넥워머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지급하였으나 지난 겨울 내 강력한 한파로 인한 실외 근무자들의 한랭질환 발생 우려가 어느 해보다 컸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단에서는 강력한 한파 발생 시에 실외근무자 중 한랭 질환 발생 우려가 가장 높은 주차관리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낮 기온이 영하 15℃이하일 경우 고객의 이용이 낮은 주차장의 운영을 중지하고 연차사용을 장려하며 운영중인 주차장은 실내·외 근무를 병행하는 순환형 근무를 실시한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동절기 근로여건이 열악한 주차관리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노상주차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기간 여주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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