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울

동대문구, 2023년 주민소통회 가져

산경일보 2023. 2. 14. 10:55
16일부터 28일까지 14개 동에서 순차적 개최
▲ 주민과 소통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가 구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14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2023년 동별 주민소통회’를 개최한다.

구는 매년 주민소통회를 통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져왔고, 올해도 2023 주요 구정업무 및 지난해 주민소통회 건의 사항 처리 결과, 동 자체 사업보고 후 각계각층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렇게 수합한 주민 민원사항은 현장에서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즉시 해결이 불가능한 사안인 경우 구청 담당 부서로 전달돼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 분들과 함께 우리 구의 주요 현안사업 소개 및 주민이 원하는 동대문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며, “열린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화합과 소통행정을 기반으로 쾌적, 안전, 투명한 미래도시 동대문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