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플라스틱 제로 실천 릴레이 캠페인 추진

산경일보 2023. 4. 12. 13:55
▲ 안혜영 원장 캠페인 참여 모습.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플라스틱 제로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의 일환으로 기관 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추진하고, 외부 행사 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플라스틱 구입과 사용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 활동이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도지사 제안사항인 경기도 청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본부와 소속시설 24곳 320여명이 함께 플라스틱 제로 실천 선언을 시작한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직접 소속시설을 방문해 직원들 대상으로 플라스틱 제로 실천에 대한 설명을 하고 다짐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11일에는 첫 번째 소속시설로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김한국 관장 및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어 고양시 대화다함께돌봄센터를 찾아가 차명숙 센터장과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

이외에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환경사회투명(ESG)경영 활동으로는 ▲머그컵 및 개인 텀블러 사용 ▲‘탄탄대로 탄소중립, 탄소제로로 가는 길을 만들자’ 캠페인(사회공헌활동) 참여 ▲잔반제로 캠페인 추진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점심시간 소등 ▲전자우편 비우기(온라인 NET ZERO) ▲지구의 날 환경보호캠페인 ▲경기 RE100 정책 적극동참 ▲탄소중립·녹색성장 적극홍보 등이 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 통합돌봄을 제공하며 사회서비스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여 도내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

소속시설로는 국공립어린이집 4곳, 다함께돌봄센터 5곳, 종합재가센터 2곳, 경기도 공공광역센터 13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