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수원시지부는 18일 수원시 관내 벼 재배농가에서 못자리 볍씨 파종 모판작업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수원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농지원 발대식에는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박옥래 경기본부장(NH농협은행), 민병도 부장(여신관리부), 오승철 센터장(기업개선지원센터), 전종근 지부장(수원시지부), 범농협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N돌핀 11기) 40여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힘을 보탰다.
수원농협 염규종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영농철 전사적인 인력지원이 필요한 이때 범농협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N돌핀)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범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농협과 수원시지부 임직원들은 5일부터 수원시 관내, 화성시 봉담지역 영농현장을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볍씨 파종 작업을 돕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디지털종합 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 앱을 농업인들에게 설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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