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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과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상생 약속

산경일보 2023. 5. 22. 10:40
대기업 노하우 요청, 민·관 모범사례 기대
▲ 여주시와 (주)신세계사이먼 업무협약 체결 모습.

지난 17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이재권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장과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신세계사이먼-여주375아울렛 간 체결된 운영지원 계약이 대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있어 좋은 선례가 되도록 대표께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특별 당부했다.

더불어,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 상호간 체결한 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 업무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시에서는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 중으로, 대기업이 갖고 있는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큰 도움이 될 거라며 향후 신세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여주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을 것이며, 여주시와 상생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375아울렛과의 상생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문을 연 국내 최대의 프리미엄 아울렛 여주점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개점한 2007년 이후 매년 저소득층/노인 사회복지사업과 자원봉사, 소외계층 돕기, 지역민 우선 채용 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끝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관 협력체계로 보완과 성장을 이루어 갈 앞으로의 여주시가 기대된다며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사 대표이사가 직접 여주시를 방문하여 지역 발전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