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고 있는 조삼용 감사담당관.
양천구는 지난달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운영실적, 내부통제 활동 등을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S등급을 획득, 서울시 1위를 차지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행정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의 업무해태, 오류,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 스스로 상시적으로 확인 및 점검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제도이다.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행정오류 발생 시 담당자, 관리자 및 감사부서에 통보하여 시정하는 ‘청백-e 시스템’, 행정비리 또는 오류의 소지가 있는 사무를 자기진단표에 따라 스스로 점검하는 ‘자기진단제도’, 부서 및 부서원의 윤리 활동을 계량화하여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까지 총 3개의 분야로 운영된다.
양천구는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교육, 청렴알림방, 민원업무에 대한 직원 친절도 및 업무 만족도를 평가하는 청렴엽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율적 내부통제위원회 운영, 자체평가 실시 및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삼용 감사담당관은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해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청렴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꾸준한 관심을 유도해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양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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