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서울

서대문구,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으로 장관 표창 받아

산경일보 2023. 12. 3. 10:31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협력해 '은행용 의사소통 그림·글자판' 제작 배포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김연신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장(왼쪽 다섯 번째)이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따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실시한 ‘2023년도 수요자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공모’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표창하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청각장애인 발굴 및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보완대체의사소통) 개발을 위해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협력 추진한 ‘소리가 보이는 마을, 서대문구’ 사업으로 응모했다.

AAC란 난청 노인이나 장애인이 그림이나 글을 이용해 의사소통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구와 복지관에서는 ‘은행용 의사소통 그림·글자판’을 제작 배포했다.

이후 타 지자체 및 다양한 기관에서 벤치마킹 의사를 밝혀 왔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는 전국에 배포할 의향이 있는지 문의해 오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김연신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장은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낸 성과여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약자 모두가 행복한 서대문구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