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교통공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광역이동지원센터 방문

산경일보 2024. 2. 7. 11:41
광역이동지원센터 현안 사항 공유와 발전 방안 논의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광역이동지원센터 방문 모습.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6일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교통공사에 방문하여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에 대한 현안 사항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의 접수, 배차, 관제 등 특별교통수단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광역이동지원 콜센터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길 바라며,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임직원과 민경선 사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민경선 사장은 “바쁜 일정 중에서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애정을 갖고 방문해 주신 오후석 행정2부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설 명절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비상대책을 수립하였고, 이용자 불편 최소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증진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3년 7월 이용 기준 통합 및 광역콜센터를 구축하고, 2023년 10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를 개시하여 특별교통수단의 신청·배차, 시군이동지원센터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부터는 수도권(서울·인천) 사전예약 서비스 개시 등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해왔다. 올해에는 경기도내 이동 사전예약 서비스와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 개시 예정으로 교통약자의 혼선 및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내 이동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이동성 및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