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경기

수원특례시, 새빛하우스 홍보관 개관

산경일보 2024. 6. 18. 10:21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는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17일 새빛하우스 홍보관 개관식을 열었다. 101.85㎡ 규모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홍보관은 집수리 전후 모습 비교 공간, 집수리 자재 체험 공간, 집수리 상담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하우스 홍보관은 내 집이 어떻게 바뀔지 눈으로 확인하고, 상담도 받으며 안전한 보금자리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집수리 지원사업부터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까지 노후화된 도심을 새롭게 바꿔나가는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이다.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305호를 지원했고, 최근에 새빛하우스 지원 대상 699호를 선정해 지금까지 1004호 지원을 확정했다.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