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19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등 이동노동자들이 내방하는 시설 내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본사 외 6개소(실내체육관, 미르스타디움(운영사무실 앞 및 주차장 번호판교부소,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평온의숲, 고림동 재활용센터) 무더위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한 장소와 생수 및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폭염 등 여름철 무더위 속에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시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관광공사 ‘골목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0) | 2024.07.21 |
---|---|
성남산업진흥원 '남다른상점' 개최 (0) | 2024.07.21 |
경과원, AI·DX 시대 선도할 글로벌 혁신 리더 양성 나서 (0) | 2024.07.21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 청소년·성인 역사 문화 교실 운영 (0) | 2024.07.21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앙지하도상가,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재인증 획득 (0) | 2024.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