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철주 순천대 그린축산 기업장(왼쪽)과 유현덕 카길애그리퓨리나 이사(오른쪽).
(주)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과 MOU 체결
순천대학교는 지난 9일 동물 영양식품 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과 축산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이 다양한 축산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 나아가 국가에 기여할 ‘현장경험이 풍부한 축산 전문 인재’로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상호 약속했다.
순천대 학교기업인 그린축산은 일반 농장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산업·기업 동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철주 순천대 친환경축산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축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들이 대거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대학으로서 산·학·농 융합 시너지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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