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남대 항저우세종학당 ‘연등 만들기’ 행사 실시

산경일보 2019. 4. 21. 17:50




▲ 연등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항저우 세종학당 수강생들.



수강생·현지인 대상 한국 문화 알리는 장


호남대 중국 항저우세종학당은 지난 17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전통공예체험-연등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절강여유대학의 항저우 세종학당 수강생 40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한국 전통 공예품 중 하나인 연꽃등의 쓰임새와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기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각각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연꽃등을 만들었다. 


이어 투표를 통해 최고의 ‘연꽃등’으로 선정된 학생은 별도로 선물을 받았다. 


항저우세종학당의 ‘한국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한 번씩 있으며, 수강생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교류하는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