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

산경일보 2026. 3. 15. 14:44
42cm ‘초대형 주먹찌르개’ 첫 공개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상설전시실 전경.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이 상설전시실 구석기 코너를 전면 개편하고 42cm 크기의 화강편마암제 ‘초대형 주먹찌르개’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기본 설명–심화 Q&A–어린이 질문’으로 구성된 3단계 텍스트 구조를 도입해 관람객 중심의 전시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1~2022년 진행된 전곡리 유적 24차 발굴 유물을 처음 선보이며 향후 위탁받은 국가귀속유물과 기증 유물을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전시장에는 3D 홀로그램 석기 전시와 인류 진화 콘텐츠, 발굴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전곡리 아카이브.zip’ 코너 등이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수어 도슨트 영상과 촉각 전시물 등을 도입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장애 전시 환경도 강화했다.

박물관은 오는 5월 개관 15주년 기획전 ‘땅속의 땅, 전곡’을 통해 전곡리 유적의 최신 발굴 성과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