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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시민 안전수돗물 확보

산경일보 2026. 3. 24. 10:05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원 지원, 20년 이상 주택 대상
▲ 용인특례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홍보 포스터.

용인특례시가 노후 수도관 교체를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참여 가구를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아연도 강관이 설치된 주택 등을 면적이 작은 순으로 선정한다.

특히 옥내급수설비 문제로 수질 기준을 초과한 경우 우선 지원한다.

근린생활시설 내 주택은 건축물대장상 ‘주택’으로 기재된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승인 주택과 최근 5년 내 지원을 받은 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비율은 60㎡ 이하 90%, 61~85㎡ 80%, 86~130㎡ 70%이며, 취약계층은 100%까지 지원된다.

가구당 최대 옥내급수관 180만원, 공용배관 60만원 범위 내에서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