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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54개 재난 대응체계 본격 가동

산경일보 2026. 4. 1. 10:42
기후위기 대응 안전관리계획 확정···재난관리 실태 공시 병행 추진
▲ '2026년 광주시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모습.

광주시는 지난 3월 31일 G-스타디움 컨벤션홀에서 방세환 시장 주재로 ‘2026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통합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2026년 광주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확정된 계획에는 풍수해·폭염 등 자연재난 9개 유형과 화재·붕괴·감염병 등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35개 유형, 재난 안전 교육·홍보 등 공통 분야 10개 유형 등 총 54개 재난 유형별 대응 전략이 포함됐다.

시는 분야별 세부 추진 대책과 재정 투입 계획을 구체화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통합 점검도 병행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2025년 광주시 재난관리 실태 공시’ 안건을 상정해 재난 발생 및 복구 현황, 예방 실적, 재난관리기금 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심의 결과를 토대로 관련 정보를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재난 대응의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의에 앞서 재난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7명에 대한 신규 위촉도 이뤄졌다.

방세환 시장은 “재난은 사전 대비와 유기적 협력이 핵심”이라며 “54개 재난 유형별 맞춤형 대응체계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