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경기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앙공원’ 개장

산경일보 2026. 4. 5. 10:26
44만㎡ 중 70% 공원 조성···체험·휴식·생태 어우러진 도심 녹지공간
▲ 광주 중앙공원 개장식 개최 모습.

광주시는 지난 3일 경안동 산2-1 일원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광주 중앙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기념했다.

중앙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응해 전체 44만㎡ 중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1993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미조성 상태였던 부지는 민관 협력을 통해 도심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원 내에는 ‘아람원’, ‘솔바람원’, ‘가람원’ 등 3개 테마 공간이 조성돼 체험과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아이바른성장센터, 야영시설, 독서쉼터, 반려견 놀이터, 맨발 황토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총 15개 진입로와 약 2.5㎞ 산책로가 조성돼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녹지 확충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