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상원, 지역축제 연계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 제시

산경일보 2026. 5. 20. 13:38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5' 발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가정의 달 소비 특수와 지역축제를 활용한 골목상권 활성화 전략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5'를 20일 발간했다.

브리프는 고물가·고환율·고유가 등 ‘3고(高)’ 위기 장기화와 내수 부진 속에서 지역축제와 나들이 수요를 골목상권 회복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경기도 전체 업종의 3년 생존율은 60.9%, 음식점업은 51.6%로 나타났으며, 올해 1분기에는 폐업 점포 수가 개업 점포 수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소비 문화가 단순 구매 중심에서 가족 체험·지역축제 등 관계 중심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브리프에는 안산 대부도 골목상권 축제, 의정부 마라톤 연계 상권 쿠폰 지급, 부천 민관 협력 소비 촉진, 광주시 ‘외식UP의 날’ 운영 등 도내 우수 사례도 담겼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가정의 달과 지역축제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계기”라며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