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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착수···장기 미집행 시설 선제 대응

산경일보 2026. 5. 26. 10:17

▲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모습.

광주시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문제 해결과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나선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7년 4월까지 진행되며 도시지역 외 43개소와 도시지역 4개소 등 총 47개소, 약 744만㎡ 규모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실효를 앞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는 2040 광주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 지역 여건을 고려한 허용용도 체계 재정비, 생활시설 입지 유연화 검토, 도로·공원 등 장기 미집행 시설의 타당성 검토 및 합리적 정비 기준 마련 등이다.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변화된 도시 흐름에 맞는 토지이용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