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문화

하남문화재단 ‘더 발레리나’ 시민 호응 속 성료

산경일보 2026. 6. 16. 14:04
유니버설발레단 창작 발레…대한민국 대표 창작 발레로 성장

 

▲ 하남문화재단,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공연.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 발레 '더 발레리나(The Ballerina)' 공연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더 발레리나'는 2022년 하남문화재단과 유니버설발레단 등 6개 기관이 공동 제작해 하남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이후 전국 순회공연과 대한민국발레축제 공식 초청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초연 도시인 하남에서 다시 무대에 오르며 작품의 시작과 성장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진행된 공연에는 발레 애호가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객, 발레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까지 참여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관객들은 “무용수들의 진솔한 삶에 공감할 수 있었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발레였다”, “초연작을 다시 하남에서 볼 수 있어 뜻깊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초연을 통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성장한 특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수 공연 콘텐츠 제작과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문화재단은 하반기에도 연극 '노인의 꿈', 김태형·안종도·박진형의 '피아노 마라톤', '고상지 콰르텟',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춤결-춤으로 그리는 길'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