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포함 24억원 투입…안전·주거·공동체 종합 정비 추진정주환경 조성

영주시는 지난 1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상망동 향교골지구의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 주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영주시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상망동 향교골지구를 대상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골목길 정비와 배수시설 개선, 화재 대응 체계 구축, CCTV 및 보안등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마을의 활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후주택 집수리, 공·폐가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주민역량 강화 등 휴먼케어 사업을 병행해 물리적 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영주시는 지난해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이어 올해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까지 연이어 공모에 선정되면서 농촌과 도시를 아우르는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생활환경 격차를 줄이고 보다 균형 있는 지역 발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희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의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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